◇가사일에 두꺼워지는 손마디, 구부러지지 않는 손가락 ‘방아쇠수지’
◇걸레 짜다 팔꿈치 안쪽이 찌릿, ‘주부 엘보’
◇근육양 적은 여성, 어깨통증도 더 많이 호소… 근력강화운동 필요
박종석 분당척병원 원장은 “집안일을 할 때 중간중간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평소 꾸준한 스트레칭 및 근력강화 운동을 통해 뭉친 근육과 쌓인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다”며 “주부 엘보의 경우 생활에서 주의를 하지 않으면 치료 후에도 재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평소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