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소개

의료진 인터뷰

관절센터 박종석 원장님 인터뷰2020.09.09.

환자 돌봄을 행복해 하는 의사, 관절센터 박종석




"분당척병원 관절정형외과 원장 박종석입니다.


분당척병원에서 어깨관절 및 상지관절 분야를 맡고 있습니다."


 


 


이미지 1.jpg


 


 


Q. 정형외과 의사가 되기로 결심한 계기가 있을까요?


건물을 완성하기 위해서 튼튼한 철골 구조가 뒷받침되어야 하는 것처럼 골격을 통해 인체의 형태를 유지하며 사람의 모습을 갖출 수 있죠.


이러한 인체의 기둥, 기초를 바로 세운다는 개념이 저에게는 매력으로 다가와 정형외과 의사를 선택하였습니다.


 




Q. 의사로서 가장 기억에 남는 환자가 있다면?


모든 환자분들이 소중하고 기억에 남지만 최근 오십견으로 치료받으신 50대 여성분이 생각납니다.


여러 병원을 다녔지만 증상은 계속되었고 수년 동안 잠을 자지 못할 정도로 고통의 날을 보내셨던 분입니다.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저희 병원을 찾아주셨는데 간단한 시술 끝에 몇 주 만에 증상이 완화되어 환자분께서 눈물을 흘리며


제 손을 꼭 잡고 하신 감사의 인사가 아직도 귓가에 맴돕니다.






이미지 2.jpg


 


 


Q. 평소 건강관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매년 한 가지 새로운 목표를 정하고 실천하려고 하는데요. 최근에 그동안 도전해 보고 싶었던 아이스하키를 시작했습니다.


아직은 많이 서툴고 체력적으로 힘들지만 새로운 것에 도전했다는 것에 짜릿함을 느끼며 도전 그 자체가 제 삶의 원동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며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것이 저의 건강관리 비법입니다.


 


 


이미지 3.jpg


 


 


Q. 원장님의 진료철학 궁금합니다.


"환자를 내 가족처럼"이 제 모토입니다. 진부한 말이지만 진부하다는 것은 그만큼 오랫동안 진리인 것입니다.


환자의 눈높이에 맞춰서 같은 곳을 바라보고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제 소명입니다.


공감과 소통, 정확한 진단과 치료, '내 가족처럼' 진정성 있는 의술을 통해 신뢰를 쌓는 것이 저의 진료 철학입니다.






이미지4.jpg


 


 


Q. 원장님이 생각하시는 분당척병원의 매력은?


진정성 아닐까요?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정직한 치료를 실시하며 환자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따뜻한 의료를 제공하는 것이 분당척병원의 강점이자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Q. 끝으로 관절이 아파 힘들어하는 환자분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기계가 시간이 지나면 녹이 스는 것처럼 관절도 세월이 흐르면 퇴화가 진행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녹이 슨 기계에 기름을 칠하고 노후된 부품을 교체하면 다시 예전처럼 활기차게 돌아갈 수 있는 것처럼 관절의 건강을 위해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이 필요합니다.


늦었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꾸준한 관리와 치료를 통해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시길 기원합니다.





의료진인터뷰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6 관절센터 양병세 원장님 인터뷰 분당척병원 2022.06.20
5 관절센터 윤영선 원장님 인터뷰 척병원 2021.04.29
4 척추센터 한광욱 원장님 인터뷰 척병원 2021.04.28
3 비수술센터 문형용 원장님 인터뷰 척병원 2020.09.21
현재글 관절센터 박종석 원장님 인터뷰 관리자 2020.09.09
1 척추센터 배채완 원장님 인터뷰 관리자 2020.09.09